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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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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자씨] 기적  

교회 성가대 지휘자 부부가 내게 식사를 대접한 적이 있었다. 아이들이 몇이냐, 이름이 뭐냐고 질문한 후 축복기도를 해주겠다 했더니 당황한 부인이 흐느껴 울었다. 그들은 결혼 15년차 부부인데 지금껏 기도하면서 모든 의학적 노력을 동원했으나 하나님이 아이를 안 주셨다는 것이다. 갑자기 목사님이 아이들 이름을 대라니 슬퍼서 운다는 것이다. 나는 그 부부에게 사과한 후, 아이를 달라고 간절히 기도했다. 하나님은 놀랍게도 1년 뒤 아이를 주셨다.

세상에 기적이 아닌 것이 어디 있으랴. 우리의 삶도 기적이다. 건강한 사람이 힘차게 걷는 것은 ‘보통 기적’이다. 누워있는 중풍환자가 걷는 것은 ‘특별 기적’이다. 세상의 모든 일을 생각해보라. 기적이 아닌 것은 없다.

고훈 목사(안산제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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