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경계심

첨부 1




[겨자씨] 경계심  

영화 ‘슈렉’의 피오나 공주는 진흙 목욕을 즐기고 벌레를 씹어 먹는다. 그러나 그 목소리를 연기한 캐머런 디아즈는 공공시설의 문도 팔꿈치로 여는 깔끔녀다. 미식축구 선수인 랜디 모스는 한발 더 나아간다. 맨손으로는 절대 손잡이를 잡지 않는 것은 물론 손을 씻지 않은 사람은 냉장고 문 근처에도 못가게 한다. 억만장자인 하워드 휴스는 아예 모든 물건을 화장지로 싸서 집기로 유명하다. 뿐만 아니라 창문과 출입문을 테이프로 발라 세균이 들어오는 것을 차단하고, 일간지는 반드시 3부를 사서 그중 가운데 것을 빼내 읽는다. 일종의 세균공포증이다.

우리가 진정 경계해야 할 것은 죄라는 세균이다. 우리는 죄라는 세균을 경계하지 않는다. 기도는 살균제다. 기도로 죄를 물리칠 수 있다.

김학중 목사(새안산교회)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