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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나의 도움, 나의 구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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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시절, 군에 입대하라는 소집 통보를 받고 동료들과 함께 훈련소로 가는 과정에서 부적을 지닌
동료들을 보았습니다. 군 복무 기간 중에 일어날 수 있는 불행한 일에서 보호받기 위해서였습니다.
실제로 그 부적이 군 복무 기간 중 얼마만큼 재난을 면하게 해주었는지는 확인하지 못했지만, 어느
정도 심리적인 안정은 주었으리라 생각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전쟁, 기근, 질병, 재난과 같은 어두운 일의 위협을 받으며 살아갑니다. 그래서 그러
한 위협에서 보호받거나 구원받기 위해 나름대로 자구책을 강구합니다. 그러나 재난은 우주적 특성
을 가지고 있어서 개인의 능력으로 통제할 수 없을 때가 많습니다. 이처럼 우주적 재난이나 불행
앞에서 전적으로 무력한 존재인 인간은 자기보다 월등한 힘을 가진 존재에게 구원을 호소할 수밖
에 없습니다.
구약성경의 시편이나 예언서에는 인생의 각기 다른 상황에서 발생되는 곤경 가운데서 하나님께 구
원을 요청하는 부르짖음이 많이 나타납니다. 특별히 시편 기자는 자신이 처한 여러 가지 곤경 가운
데서 하나님께 구원을 부르짖습니다. 그런데 성경이 우리에게 분명히 말씀하는 것은, 인생의 온갖
곤경에서 인간을 구원하는 참된 힘은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온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인생의 온갖
곤경 가운데서 하나님 아버지께 구원을 부르짖으라고 말씀합니다. 그분께로 눈을 드십시오.
- 「열흘 동안 배우는 주기도문학교」/ 임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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