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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긍휼, 하나님이 주시는 안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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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해 전에 여동생 루시가 물었다. “오빠는 어떤 느낌을 좋아해?” 나는 “성취감”이라고 대답했다.
나는 무슨 일을 끝내는 느낌을 좋아한다. 내가 좋아하는 낱말 중 하나는 “다 했다”다. 내가 누이에
게 동일한 질문을 했을 때, 누이는 “안도감”이라고 말했다. 나는 그것이 참 멋진 대답이라고 생각했
다. 사실 그것은 내 대답보다 나았다.
후에 나는 웹스터(Webster)사전을 찾아, 안도감이 ‘억압적이거나 고통스럽거나 괴로움을 주는 무
엇을 제거하거나 가볍게 함’을 의미함을 알았다. 우리가 신체적으로 고통스러울 때, 안도(relief)는
그 고통이 수그러드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의 허물로 인한 죄책감이 우리를 공격해 우리가 하나님
의 용서를 구할 때, 하나님이 안도감을 주심과 더불어 우리 안의 암과 같은 죄책감이 사라진다. 한
때 친밀했던 사람과의 관계에 긴장이 생길 때, 우리는 그 사람과의 일을 바로 잡는 고통스러운 과
정을 통과함으로 비로소 안도감을 갖는다. 무거운 경제적 빚으로 허덕이다가 그것을 다 갚을 때, 우
리는 다디단 안도감을 맛본다.
만약 우리가 안도감을 가진다면, 하나님이 그것을 우리에게 주신 것이 확실하다. 하나님은 우리에
게 평강과 만족을 주시는 분이다. 사실 나는 안도감을 “긍휼”의 멋진 동의어로 여긴다. 긍휼은 하나
님이 불행한 자들에게 베푸시는 적극적인 동정심이다. 하나님이 깊은 비탄에 잠긴 우리에게 안도감
을 주시기 위해 그분의 동정심을 가동시키실 때, 우리는 긍휼을 경험한다.
- 「하나님의 뜻에 담긴 신비, 그 아름다움」/ 찰스 스윈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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