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무슬림

[겨자씨] 무슬림  

미국의 퓨 리서치센터 조사에 의하면 무슬림의 58%는 알카에다를 지지하지 않고, 27%는 모르겠고, 30세 이하의 26%는 자살폭탄은 정당하다고 대답했다. 자살폭탄으로 무고한 시민을 죽여도 되느냐는 질문에 5%는 모르겠다고 응답했다. 58%가 알카에다를 반대한다니 약간은 안심이 되나, 26%가 자살폭탄을 지지한다고 하니 안심할 일이 아니다. 자살폭탄으로 무고한 시민을 죽이는 것이 옳으냐 그르냐를 묻는데, 그 질문이 무엇이 어려워서 5%가 모르겠다고 대답하는가. 235만명의 미국 무슬림 중 5%가 알카에다를 지지한다고 해도 그 수가 10만명이다. 9·11사건에 연루된 사람은 겨우 19명이다.

이슬람이 평화의 종교라고 말로만 주장해서는 안된다. 생명을 소중하게 여기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한다.

김상복 목사(할렐루야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