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동태 두 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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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자씨2007.08.26] 동태 두 마리
장성한 아들 형제가 있는 김 권사는 주의 종과 성도들을 섬기는 기쁨으로 신앙생활을 했다. 하루는 그녀가 동태 다섯 마리를 사서 목사님 가족은 둘이니 두 마리, 자기 식구는 셋이니 세 마리로 나눴다. 이것이 김 권사의 주의 종 섬기는 자세였다. 그날 김 권사는 강도를 만나 머리에 각목을 맞고 쓰러졌다. 강도가 심방 가방을 일숫돈 가방으로 착각한 것이다. 김 권사는 사흘 만에 깨어났다. 한 아들이 말했다. “예수를 대충 믿으세요. 돈만 생기면 교회에 바치고, 불쌍한 사람 도와줘도 하나님이 지켜준 것 뭐가 있어요? 강도가 휘두른 각목에 어머니만 죽을 뻔했잖아요.” 그때 김 권사의 대답. “얘야 그렇게도 깨닫지 못하겠니? 내 머리에 이고 있는 동태가 강도의 각목을 대신 맞아줬기에 죽지 않고 산 거란다. 깨달으면 천국이요, 못 깨달으면 지옥인 게야.”
고훈 목사(안산제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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