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신뢰 훈련

제임스 돕슨이 그의 책 「하나님이 이해되지 않을 때」(When God Doesn’t Make Sense)에서 말
한 것처럼, “믿음은 결코 도전 없이 행해지지 않는다.” 시야가 좋지 않은 길에서 불편하게 운전하다
가 결국 무엇인가에 충돌할 수도 있다. 무엇인가를 신뢰할 때 반드시 이런 일을 만나게 된다.
우리는 그런 상황에 직면하면 어떻게 하는가? 상황이 돌변할 때 우리는 흔히 “하나님이 도대체 어
디 계시는가?”라고 불평한다. 우리는 하나님이 왜 우리의 상황과 관련해서 아무 일도 안 하시는지
궁금해 한다. 돕슨은 계속해서 다음과 같이 말한다. “대부분의 신자는 큰 시련 속에서 믿음을 시험
받게 되는 감정적이고 영적인 깊은 계곡을 경험한다. 믿음이 하나님의 우선순위의 체계 속에서 가
장 우위에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그분을 신뢰해야만 하는 상황으로 인도하심으로 우리의 신뢰를 쌓아 가신다. 그것
이 바로 우리가 신뢰에 이를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아마도 당신은 지금 당신의 인생에서 가장 엄
청난 시련을 겪고 있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절망하지 말라. 하나님은 당신을 훈련시키고 계신다. 우
리의 인생이 혼란 가운데 있을지라도 그 순간 하나님을 의지하면 그것이 바로 진정한 신뢰다. 이때
다른 것은 감히 끼어들지 못한다.
위대한 인물들 가운데 어려운 시험을 경험하지 않은 사람은 거의 없다. 이처럼 시련은 하나님을 신
뢰하는 연습 과정의 한 부분이다.
- 「평범 인생 vs 최고 인생」/ 버논 아미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