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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리플리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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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자씨2007.09.05]

요즘 유명인들의 학력 위조 사실이 계속 터지면서 ‘리플리 병’이란 말이 회자된다. 리플리란 영화의 주인공 이름에서 유래했다. 호텔 종업원 리플리가 대부호의 아들 그린리프를 살해하고 그의 인생을 대신 사는 이야기다. 흥미로운 점은 리플리가 그린리프에게 접근할 때 프린스턴 대학의 동문인 것처럼 거짓으로 학력을 꾸며 친구가 되지만 결국 그를 죽이고 그의 인생을 대신 살다 비극적인 종말을 맞는다. 그 영화에서 리플리는 “초라한 현실보다 멋진 거짓이 낫다”고 말한다. 현대인의 비뚤어진 가치관을 대변하는 말이다.

거짓인생은 결국 드러나게 마련이다. 사람에게 들키지 않더라도 결국은 하나님 앞에서 밝혀질 수밖에 없다. 거짓인생은 항상 불안하다. 평안이 없다. 거짓을 위장하기 위해 또다른 거짓을 저지르게 된다. 그리스도인은 정직해야 한다. 거짓말은 한 순간만 통할 뿐이다(잠 12:19).

정삼지 목사(제자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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