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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오래된 새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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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자씨2007.09.17] 오래된 새 길  

2005년에 맞이한 크리스천 아카데미 운동 40주년의 주제는 ‘오래 된 새 길’이었습니다. 스스로 걸어온 길과 걸어갈 길을 ‘돌아보고 내다본다’는 취지였답니다. 사람마다 인생을 살아오면서 어느 시점에 와서는 진심으로 반성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오래오래 살았지만 ‘삶이 여전히 새로운가’라고 말입니다. 행복한 삶이란 바로 이런 고백이 있을 때 가능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조선시대 문호인 연암 박지원은 ‘초정집서(楚亭集序)’라는 저서에서 이런 말을 합니다. “하늘과 땅은 비록 오래 되었지만 끊임 없이 새것을 낳고, 해와 달은 비록 오래 되었지만 그 빛은 날로 새롭다.” 대자연이 그렇다면 만물의 영장이라 자부하는 인간의 삶은 어떻습니까. 창조주 하나님의 형상을 타고난 사람의 고백은 어떠해야 할까요. 당신은 날마다 새로운 삶을 살고 있습니까. 인생을 신중하게 한번쯤 생각해볼 때입니다.

박종화 목사(경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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