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방황의 끝

첨부 1




[겨자씨2007.09.26] 방황의 끝  

직장에서 자타가 진급 1순위라고 인정받은 집사님이 있었다. 그런데 실제 진급심사에서 진급은커녕 보직해임까지 당했다. 믿음 좋은 집사로 소문난 터라 교인 모두가 그의 이후 행동에 이목을 집중했다. 그는 한동안 무너진 자존심, 좌절, 불명예 등과 싸우느라 지쳐 보였다. 게다가 상사가 능력을 증명해 보이라며 다그친다고 했다. 그는 이직을 생각했다. 하지만 기도에 대한 응답은 인내하라는 것이었다.

그는 더 큰 시험과 고난에 도전하겠다는 마음으로 위기를 감내하며 더 열심히 기도했다. 그러자 뜻밖의 소식이 들려왔다. 승진 시즌도 아닌데 갑자기 승진과 함께 마케팅 팀장 보직을 받게 됐다는 것이다. 교인들은 모두 그의 승진을 축하해주고 그간의 인내에 대해 찬사를 보냈다. 세상을 살다보면 능력을 증명해 보이라는 시험이 끊임없이 밀려온다. 그로 인해 방황하는 인생이 될 수도 있다. 그러나 참된 신앙을 만나면 방황은 끝나게 된다.

정삼지 목사(제자교회)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