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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뉴턴의 명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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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자씨2007.10.01]

천재 과학자 뉴턴은 1642년 영국의 링컨셔라는 곳에서 유복자로 출생했다. 자작농이었던 그의 아버지는 출생 3개월 전에 타계했다. 뉴턴이 두 살도 채 못되었을 때 그의 어머니는 뉴턴을 할머니한테 맡기고 한 부유한 목사와 재혼했다. 9년여의 세월이 지나고 의붓 아버지가 죽자 그의 어머니가 돌아왔다. 뉴턴이 어머니에게 느꼈던 분노와 좌절감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였다. 훗날 ‘어머니와 의붓 아버지를 태워 죽이고 싶었다’고 고백했을 정도였다. 뉴턴은 만유인력의 법칙을 발견했다. 그런데 그는 과학 말고도 성경읽기에 심취해 구약의 다니엘서와 신약 묵시록을 탐독하고 강해서를 출간하기도 했다. 저 세상(복음)의 인력(引力)에 매료된 듯하다.

그를 향한 어머니의 사랑만이라도 따뜻했더라면 뉴턴은 복음서와 서신서도 읽으며 뜻이 하늘에서처럼 이 땅위서도 이뤄지는, 하늘과 땅의 인력을 행복한 삶 속에서 증거했을텐데….

박종화 목사(경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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