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시련이 축복으로

첨부 1


도날드 반하우스(Donald Barnhouse) 박사가 어떤 교회에서 설교를 하게 되었다. 그 교회 목사님의
부인은 만삭(滿朔)이었는데, 그날 밤 그 교회 목사님이 반하우스 박사에게 이런 말을 했다. “태어날
아기가 다운증후군이라고 합니다. 아내는 아직 모르고 있는데, 이야기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반하우스 박사는 잠시 침묵한 후에 말했다. “목사님, 이렇게 된 것은 하나님이 목사님과 사모님에
게 어떤 목적을 갖고 계시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그 아이를 특별하게 사랑하라고 주신 것 같습니
다. 사모님께 ‘하나님이 우리에게 다운증후군 아이를 주심으로써 복을 주셨소. 하나님이 우리의 삶
을 위한 목적을 갖고 계심을 잊지 맙시다’라고 말씀하십시오.”
반하우스 박사의 말을 듣고 평안을 얻은 목사님은 아내에게 전화를 해서 반하우스 박사가 일러 준
대로 말했다. 그런데 그들의 통화 내용을 병원의 전화 교환원이 엿듣게 되었다. 이 교환원은 기독교
에 매우 회의적인 사람이었는데, 그들의 대화를 듣고 그들의 믿음에 놀랐다. 다운증후군 아이가 축
복이라는 그들의 대화가 큰 감동을 주었기 때문이다. 다음 날 교환원은 이 이야기를 병원의 많은
직원에게 전했다. 이 일 때문에 그 다음 주일에 70명의 간호사들이 그 목사님 교회에 참석했고, 예
수님을 영접할 사람은 앞으로 나오라고 초청했을 때 20명 이상이 앞으로 나왔다.
「기독교 교양」/ J. I. 패커 외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