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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영원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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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중국에서 평생을 선교사로 보낸 노인 한 분을 만난 적이 있다. 그분은 늘 건강을 유지해 매우
강건했다. 그런 분이 암에 걸려 온몸에 암 세포가 전이되었다. 그러나 나는 그분을 위로하러 갔다가
도리어 큰 위로를 받았다. 그분은 좀처럼 보기 드문 기쁨과 광채를 지닌 채 침상에서 일어나 내 차
가 주차해 있던 곳으로 걸어 나왔다. 그러면서 환한 미소를 짓고 두 손을 흔들면서 “빌리, 복음 전
하는 일을 계속하게. 나는 나이가 들수록 그리스도가 좋은 분임을 더욱 느끼게 되네”라고 말했다.
그리스도인의 기쁨의 비결은 ‘그리스도’이다.
또 한 친구가 런던의 거리에서 백파이프를 연주하는 한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환한 미
소로 “나 같은 죄인 살리신”을 연주하던 그에게 친구는 스코틀랜드가 고향이냐고 묻자, 그는 “아
뇨, 나의 고향은 천국입니다. 이 세상에선 나그네일 뿐이죠”라고 대답했다고 한다.
늘 천국을 생각하면서 사는 사람은 가장 힘들 때에도 고요하고 밝은 모습을 유지하는 것을 많이 봐
왔다. 우리가 세상에 연연해 영원의 세계를 보지 못한다면 기쁨을 잃어버리고 만다. 그러나 만일 천
국의 영광을 실제로 느낄 수 있어 영적인 것과 영원한 것을 위해 산다면, 우리 마음은 세상의 삶에
쉽게 흔들리지 않을 것이다.
「소망, 상한 마음을 위하여」/ 빌리 그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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