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예의 바름

첨부 1


하나님은 우리가 더욱 높고 고귀한 사람이 되길 원하신다. ‘나의 권리가 무엇인가?’라고 말하는 대
신에 ‘사랑이 무엇인가?’라고 묻기를 바라시는 것이다.
나의 아내 데날린에게는 차고 중앙에 차를 주차시킬 권리가 있고 종종 그렇게 했다. 내가 차고의
문을 열어 보면 아내의 차가 내 차를 주차시킬 공간을 반쯤 차지하고 있을 때가 자주 있었다. 그럴
때면 나는 점잖게 힌트를 던지곤 했다. “여보, 어떤 차가 와서 우리의 차고 한가운데를 차지하고 있
구려.” 하루는 보통 때보다 좀더 강한 어조로 말했던가 보다. 나의 말이 어떻게 들렸는지 모르겠지
만, 아내는 그날 이후로 주차할 때마다 주의했다. 어느 날 우리 딸이 엄마에게 왜 더 이상 차고 중앙
에 주차하지 않는지 묻는 것이 들렸다. “차를 한편에 바짝 붙여 주차하는 것이 그렇게 중요한 일인
가요, 엄마?” “글쎄, 나는 어떻게 주차하든 별로 문제가 되지 않지만 아빠는 싫은가 봐. 그리고 아빠
가 싫어한다면 나도 하기 싫단다.”
이것이 예의이고 그리스도를 닮는 일이 아닐까? 어쩌면 당신은 한 번도 ‘예의 바름’이라는 말과 그
리스도를 연결시켜 본 적이 없는지도 모른다. 할 수 있는 한 예수님처럼 다른 사람에게 예의 바르
게 대하라. 당신이 다른 사람의 태도까지 고칠 수는 없을 것이다. 그러나 당신 자신의 태도는 다스
릴 수 있지 않은가.
「아주 특별한 사랑」/ 맥스 루케이도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