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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우리의 죄를 사해 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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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시 외곽 공동묘지에 있는 큰 묘비에 매우 특이한 비문이 새겨져 있다. 고인의 이름은 물론이
고 그가 언제 태어나 죽었으며 그의 아버지, 어머니, 아내, 형제, 자매, 아들, 딸에 대한 아무런 기록
도 없다. 딱 한마디만 적혀 있을 뿐이다. “용서받았음.” 아마 하나님의 용서로 누리게 된 평화가 그
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사건이었던 것 같다.
19세기 미국의 설교자 헨리 워드 비처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나는 어떤 나무에서 잘라 냈지만 지
금은 우리 집 정원에서 꽃을 피우고 있는 나뭇가지 하나를 바라본다. 잘려진 곳이 흉터처럼 여름
내내 그대로 남겠지만, 가을이 되면 나뭇가지가 무성해져 그 보기 흉한 곳을 완전히 덮어 버릴 것
이다. 그리고 4, 5년이 지나면 과거의 흔적 정도로 남을 것이고 10, 20년이 지나면 잘린 부분이 있었
는지조차 모르게 될 것이다. 나무들은 상처를 숨기는 법을 알고 있다. 상처를 덮어 버릴 정도로 무
성하게 자라는 것 말이다. 하지만 사람은 나무들처럼 그리 오랜 시간을 기다리지 않는다.”
하나님이 꼭 하셔야 했던 가장 복되고 큰 희생은 인간의 죄를 용서하시는 것이었다. 그 이유는 하
나님이 죄를 용서하셔야만 우리를 지옥으로부터 지키실 수 있고 우리 삶에 기쁨을 주실 수 있기 때
문이다.
「기도의 열정」/ 존 맥아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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