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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말씀은 나를 위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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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위로 쏟아지는 불볕더위가 한창인 어느 여름날, 주인과 하인이 길을 가다가 상자 하나를 발견
했다. 상자를 열어 보니 금이 가득한 것이 아닌가! 뜻밖의 횡재를 한 주인은 신이 나서 하인에게 당
장 그 상자를 가져다 자기 집의 창고에 넣어 두라고 했다. 그렇다면 그 상자를 짊어지고 가야 할 하
인에게 뜨거운 여름날에 상자의 무게는 어떨까? 정말 죽을 맛일 것이다.
정반대의 상황을 생각해 보자. 만약 상자를 발견한 주인이 하인에게 ‘자네의 집으로 가져가 살림에
보태 쓰게’라고 했다고 하자. 그러면 하인에게 그 상자는 무거울까? 실제 무게는 여전하겠지만, 하
인의 어깨에 눌리는 무게감은 가벼운 새털 같을 것이다. 왜 그럴까? 자신을 위해 하는 일이기 때문
이다. 그게 사람의 마음이다.
이와 같이 ‘신앙생활이 힘들게 느껴지는가, 신나고 가볍게 느껴지는가’ 하는 것은 누구를 위해 금
상자를 짊어지느냐에 달려 있다. 말씀에 따라 행하는 모든 행동이 하나님을 위한 것이 아니라 바로
우리 자신을 위한 것임을 알고 확신할 때 하나님과의 관계가 달라지고 신앙생활이 달라지며 인생
이 달라진다. 즉 하나님을 위한 일이 곧 우리 자신을 위한 일임을 알 수 있다.
「내가 바뀌면 세상이 바뀐다」/ 이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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