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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초대교회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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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기 유명한 배교자였던 로마 황제 율리아누스는 로마 제국의 전통적인 종교를 부활시키기 위해
기독교의 급성장을 막아 보려고 했다. 하지만 그의 분투는 좌절되었는데, 그는 그 이유로 기독교의
사랑을 꼽았다. 그는 기독교인들이 신의 형상을 앞에 놓지도 않고 하나님을 부르고 예배하는 것을
보고 기독교인들을 무신론자라고 불렀다. 그는 그 무신론자들의 비상한 사랑과 비교해 자신이 속한
종교의 비참함과 초라함에 대해 이렇게 탄식했다.
“무신론(즉 기독교 신앙)은 나그네들에 대한 친절한 봉사와 죽은 자들의 매장에 대한 관심을 통해
현저한 발전을 이루었다. 유대인 가운데 단 한 명의 거지도 없으며, 무신론자인 갈릴리 사람들은 자
기네 극빈자들을 돌볼 뿐 아니라 로마의 극빈자들까지 구조하고 있다. 반면, 우리 종교에 속한 사람
들은 가만히 앉아서 누군가 도와주기만을 바라고 있으니 창피한 일이다.”
성령 충만에서 오는 뜨거운 확신, 세상을 경악시킬 만한 비범한 사랑과 우애, 세상을 향한 이타적
사랑의 실천, 진리를 위해 죽을 수 있는 부드러움과 용기는 하나님 나라가 발산하는 무지개 빛깔이
요, 하나님 보좌를 아우르는 영광의 실체다.
「사도행전 1」/ 김회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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