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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사랑은 진리와 함께 기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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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 자체를 기뻐하는 것은 무척 쉽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는 이유는 진리를 기뻐하
기 때문입니다. 진리 자체를 기뻐하는 것은 진리에 대해 조금만 관심을 가진 사람이면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어려운 것은 내가 아는 그 진리로 ‘인해서’ 기뻐하는 것입니다.
20대의 젊은 자식이 하루아침에 10억 원을 벌어 왔습니다. 그럴 때 진리로 인해 기뻐하는 부모가
아니라면 그 자식과 함께 공멸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큰 돈을 벌었는지 묻지 않고 ‘요즘 같은 세상
에 내 아들이 능력 있네’라며 박수치게 됩니다. 그러나 진리로 인해 기뻐하는 부모라면, 당연히 어
떻게 그 돈을 벌었는지 알아 봐야 합니다. 만일 옳지 않은 방법으로 번 돈이라면 안 된다고 단호히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런 사람이 진리로 인해 기뻐하는 것입니다.
제가 결혼하기 전에 번 돈을 어머니에게 드렸습니다. 매달 드리는 돈 외에 1년에 한두 번씩 목돈을
드리면, 어머니는 꼭 확인을 하셨습니다. “재철아! 이 돈이 하나님 앞에 부끄러운 것은 아니니?” 만
약 부끄러운 돈이라면 받지 않겠다는 뜻입니다. 그렇게 어머니는 제게 한 번씩 확인시켜 주셨습니
다. 요즘 세상은 진리보다 돈이 더 절대적인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이 단
지 진리 자체를 기뻐하는 것으로는 세상이 바뀌지 않습니다. 진리로 ‘인해’ 기뻐할 때, 공멸하지 않
고 모두를 살릴 수 있습니다.
「성숙자반」/ 이재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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