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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구조 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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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랑이는 바다에 배 한 척이 파선했습니다. 모두 물에 잠기는 판에 한 사나이만이 극적으로 살아남았습니다. 그 사람은 구조되자 제일 먼저 자기의 집으로 전보를 쳤습니다. '나는 살았다!' 그 후 사나이는 전보다 더욱 열심히 살았습니다. 하지만 세상일은 뜻대로 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는 다시 좌절과 절망으로 나날을 보냈습니다. 그러다 어느 날 우연히 서랍에서 자신이 보냈던 전보를 발견했습니다. '나는 살았다!' 그때 죽음의 검은 그림자가 너울거리던 난파선의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지금의 모든 어려움은 난파선에서의 두려움과 절망과는 비교가 되지 않음을 사나이는 깨닫게 되었습니다. 사나이는 다시 새 힘을 얻었고, 힘들고 어려운 일을 만나면 벽에다 붙여둔 전보를 읽었습니다. 오늘 겪는 이 어려운 일보다 더 힘겨웠던 과거의 일은 없었는지, 그때 어떻게 이겨냈는지 떠올려보고 힘을 내면 어떨까요? - 이희갑 / 교단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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