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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오렌지화차와 위게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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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벌레 한 마리가 사각사각 과일을 갉아먹듯이, 행복도 아주 작은 근심으로 좀 먹어 들어갈 수도 있습니다. 짐은 오렌지를 한 번에 10∼15 화차씩 수송하는 일을 감독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화차가 파손 될까봐 걱정, 철교라도 끊어질까봐 걱정, 판로를 잃을까 걱정, 그렇게 걱정하던 중에 위궤양에 걸렸습니다. 의사는 짐에게 물었습니다. '자네는 1년에 과일을 몇 화차나 수송하지?' '약 2만 5천 정도.' '그 중에 몇 화차나 파손됐지?' '아, 약 다섯 대 정도.' '그럼, 철교가 무너진 일은 있는가?' '한 번도 없었지요.' 짐은 한번도 안 생기는 철교 사고와 5천분의 1에 불과한 차량 사고 때문에 위궤양에 걸렸던 것입니다. 당신이 지금 하고 있는 근심은 어떤 것입니까? - 오 인 숙 / 교단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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