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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사랑의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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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스의 명화’로 불리는 고산 식물 에델바이스는 눈 속에서 추위를 견디며 어렵게 생명을 이어갑니다. 차디찬 바람과 눈보라에 시달리며 겨울을 지내죠. 에델바이스는 이런 시련을 겪으면서 탐스러운 꽃봉오리를 맺습니다. 그리고 눈이 녹을 무렵에는 신비로운 꽃을 피웁니다. 에델바이스의 잎과 줄기는 뽀얀 솜털로 덮여 있습니다. 꽃잎도 부드러운 솜털로 짠 것같이 눈부십니다. 에델바이스는 추위에 심하게 시달릴수록, 밤낮의 기온차가 클수록 더욱 신비한 빛깔을 띠게 된다고 합니다. 그것은 고난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기 때문이 아닐까요? 그래서 더욱 신비한 빛깔이 생겨나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 이 동 태 / 교단동화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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