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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주는 자 받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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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어머니에게 사랑하는 아들을 위해 오직 한 가지의 소원을 아뢰도록 하라는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어머니는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이 아이가 모든 사람들로부터 사랑받게 해주십시오.” 소원대로 아이는 모든 사람에게 사랑받으며 자라났습니다. 그러나 사랑만 받고 자란 아이는 교만하고, 향락만 좇다가 공허로 지쳐 자살하려듭니다. 그때 그 아이에게도 한 가지의 소원이 허락되었습니다. 그는 서슴지 않고 “제게 도움이 되지 않는 모든 힘을 거둬가주세요. 그 대신 제가 사람들을 사랑할 수 있게 해주세요.”라고 소원을 빌었답니다. 그러자 그는 진정한 행복을 얻게 되었습니다. 세상의 모든 부모는 내 아이가 사랑받기만을 원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자신의 자녀를 진정으로 행복하게 하리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 모양입니다. 하지만 과연 그럴까요? 우리의 자녀를 가장 행복하게 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 오인숙 / 교단작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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