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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지금 발을 담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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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자씨]
한 어리석은 아이가 아버지의 급한 편지를 가지고 냇물 건너편 마을로 심부름 가다가 흐르는 냇가에 앉아 하루종일 물만 들여다보고 있었다. 그때 지나가는 노인이 물었다.
"무슨 일로 여기 앉아 물만 들여다보고 있느냐?" "예, 저는 지금 아버지의 급한 편지를 가지고 저 건너 마을에 가는 길입니다. 지금 이 냇가에 앉아 있는 것은 이 냇물이 다 끊어진 뒤에 건너려고 기다리는 중입니다." "얘야! 내가 너만할 때부터 지금 나이 80이 되기까지 쉬지 않고 흐르는 물인데 언제 끊어질 때를 기다리겠느냐"
우리는 다 하나님 아버지의 급한 편지를 받아 든 사명자, 믿지 않는 저 건너편 마을로 심부름 가는 사명자들이다. 인생의 일이란 흐르는 물과 같아서 끊어질 날이 없다. 이런 일 저런 일 … 새로운 일들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다가오는 법, 공연히 허송세월 말고 지금 당장 흐르는 냇물에 발을 담그자!

윤여풍 목사(충성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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