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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성인아동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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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자씨]
어른이 되어도 아이로 사는 사람이 있다. 그런 사람들은 어린아이와 같은 생각과 말과 행동을 한다. 모든 것이 일방적이다. 생떼를 쓰고 투정을 부리고, 앞뒤가 맞지 않는 말과 행동을 한다. 의학적으로 이런 것을 가리켜 성인아동증이라고 한다.
균형이 깨어진 생각은 망상에 지나지 않는다. 균형을 잃어버린 생각과 말과 행동은 이웃에게 상처를 준다. 암이나 중풍만이 큰병이 아니다. 성인아동증은 더더욱 큰 병이다. 왜냐하면 질병은 인간의 육체만 파멸시키지만 성인아동증은 인간의 정신세계를 파멸시키기 때문이다. 우리에게 있어서 하나님과의 관계만이 문제되는 것은 아니다. 육신으로는 성인이면서도 어린아이처럼 행동하는 것 또한 문제가 된다.
어른은 어른다워야 한다. 그래야 자신뿐 아니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다. 그래서 바울은 이렇게 말했다. “내가 어렸을 때에는 말하는 것이 어린아이와 같고 깨닫는 것이 어린아이와 같고, 생각하는 것이 어린아이와 같다가 장성한 사람이 되어서는 어린아이의 일을 버렸노라.”

길자연 목사(왕성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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