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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참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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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자씨]

애욕도 사랑은 사랑이다. 그러나 그런 사랑은 참사랑이 아니다. 사랑이라 불리워지는 거짓 사랑일 뿐이다. 사랑 없는 삶이 곤궁한 것처럼 거짓사랑은 더더욱 곤궁함을 불러온다. 어거스터스가 세상에 태어났을 때 한 노인이 그의 어머니에게 소원을 물었다. 어머니는 어거스터스가 모든 사람에게 사랑받는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고 대답했다. 그 후 어거스터스는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사람이 되었다. 그러다보니 교만과 방탕으로 후한무치의 사람이 되었다. 결국 거지가 되어 늙은 몸을 끌고 이곳저곳을 배회하고 있던 중 그는 옛날 그 노인을 다시 만났다. 그 노인은 그의 비참한 모습을 보고 한 가지 소원을 들어주겠다고 했을 때 어거스터스는 주저 없이 모든 사람을 사랑할 수 있게 해달라고 했다.

행복은 사랑을 받는 데서가 아니라 사랑을 주는 데서 생긴다. 하나님이 세상을 사랑하신 참사랑의 모습이 바로 그저 주는 사랑이다.

길자연 목사(왕성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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