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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분노나 미움을 촉발시키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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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다른 사람을 판단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는 영적 해악에서 우리 자신을 보호하기 위함이다.
아무리 의로운 쪽에 서서 판단하더라도 그 순간만큼은 우리의 마음속에 상처가 생긴다. 그리고 마
음이 단단해진다. 우리의 마음에 상처가 생길 때, 죄를 짓는 것은 상처 받는 쪽이다. 마음에 생채기
가 난 사람은 자신에게 상처 준 사람을 계속 마음속에 품게 되고 그것은 분노나 미움으로 발전하게
된다.
우리에게 분별하는 것은 필요하다. 그러나 분별과 판단은 다르다. 분별은 영적인 지혜에서 오는 반
면, 판단은 분노의 영과 미움의 영을 불러온다. 분별은 하나님의 사랑의 눈으로 상대방을 바라보는
것이다. 판단은 자기 의(義)의 기준으로 상대방을 재는 것이다. 판단의 영에 지배받게 되면 누군가
에게 잘못을 전가하고 자신은 책임을 지려 하지 않는다. 주변 사람들을 비난하지만 용서와 화해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지 않는다. 판단의 영은 판단하는 사람의 영혼을 무디게 만들고 주변 사람들과
의 관계를 깨뜨린다.
나는 선교지에 와서 이 진리를 알기 전에 누군가를 판단한 적이 있었다. 많은 선교사에게서 부족하
고 변화돼야 할 모습을 보고 마음속으로 힘들어한 것이다. 하나님은 그동안 나에게 주변 사람들을
판단했던 것들을 리스트로 만든 후에 그것을 찢으라고 하셨다. 나는 그대로 실천했고, 그때서야 하
나님의 마음이 조금씩 내 안에 느껴지기 시작했다.
나는 물질적인 손해를 보더라도 삶의 가치를 하나님께만 둡니까? 하나님만이 완전하고 영원한 구
원을 약속하셨음을 기억하십시오.
「내려놓음」/ 이용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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