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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얼굴 없는 인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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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차 경주 장면으로 유명한 ‘벤허’라는 영화가 있다. 주인공 벤허는 예수님과 동시대를 살았던 유대
인으로 설정돼 있다. 그는 유대 사회의 귀족에서 반역자로, 노예로, 로마 장군의 양자로 신분이 바
뀌는 극적인 삶을 산다. 이 영화에서 감독은 예수님의 뒷모습을 보여 주지만 그분의 얼굴은 한 번
도 보여 주지 않는다. 그러나 주님은 벤허의 인생에서 고비 때마다 찾아와 그의 삶을 인도하신다.
벤허는 당시에 깨닫지 못하다가 일련의 사건을 통해 나중에 자신의 삶에 참된 인도자가 있음을 깨
닫게 된다.
나에게는 고등학생 아들과 초등학생 딸이 있다. 나는 항상 아이들을 위해 기도한다. 나의 아이들이
험난한 세상을 살아갈 것을 생각하면 걱정이 되기도 한다. 그러나 내가 한 가지 믿고 아는 것은 아
이들이 결코 혼자 그 길을 가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이다. 비록 주님이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해도,
주님은 그들의 목자가 되어 친히 그들을 인도하시고 그 선하심과 인자하심으로 보호해 주시리라
믿는다.
불확실한 미래 때문에 힘들고 답답한가? 주님을 목자로 삼고 그분의 인도를 따라 걸어라. 주님의
능력을 신뢰하고 두려움을 이기며 용기를 가져라. 그리고 영적인 안목을 가지고 자신의 삶을 바라
보라. 이 원리를 계속해 적용할 수 있다면, 우리는 불확실한 삶 속에서도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며
그 풍성함을 맛볼 수 있다.
「레몬, 레모네이드를 꿈꾸다」/ 이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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