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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못생긴 나무가 산을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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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 가보면 아름드리 나무가 많습니다. 보기에도 울창하고 멋있어 보이는 나무들도 실은 별 볼일 없고 초라한 나무에 불과했습니다. 잘 생기고 눈에 띠는 나무는 산에서 제대로 자라보지도 못합니다. 사람들이 다른 곳에 옮겨 심든지 뽑아가기 때문이지요. 우리에게도 혹 못생긴 나무처럼, 잘 생기지 못해서 쓰임받지 못하고 있다는 열등의식은 없는지요? 하지만 기억하십시오. 보잘것없는 나무가 산을 지키듯, 못생긴 나무는 제자리를 지키면서 서서히 자라나 나중에는 대들보나 기둥 같은 역할을 해내게 된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오늘 당장 좋은 곳에서 쓰임받지 못한다고 해서 낙심할 필요는 없습니다. 말없이 실력을 키우며 준비하십시오. 적당한 시기가 되면 가장 멋진 모습으로 능력을 발휘하게 될 테니까요. 오늘 내가 쓰임받지 않고 있다는 것은 곧 준비하라는 신호입니다. < 조승희 / 교단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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