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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小子의 소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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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자씨] 2007.11.12

지난달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은 한국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우즈베키스탄의 수도인 타슈켄트 변경 지역에 아동병원을 다시 지어줬다. 그리고 현지 의료진과 함께 일주일간 머물며 300여명의 어린이 구순구개열(언청이) 환자 시술도 펼쳤다. 수술받은 어린이들의 얼굴에 번지는 해맑은 웃음에서는 예수님의 밝은 미소를 보았다.

당시 18세의 한 여학생은 구순구개열 수술이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구순구개열뿐만 아니라 곱추였다. 신체 구조상 마취조차 위험했다. 의료진의 고민은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하지만 그 여학생은 반드시 수술해달라고 애원했다. 그녀의 간절한 호소는 예수님의 옷자락이라도 만져서 아이의 병을 고치겠다고 나선 성경 속 어머니의 마음을 느끼게 했다. 의료진은 그 여학생을 한국으로 데려와 수술해주겠다고 약속했다. 성경은 말한다.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마 25:40)'.

박종화 목사(경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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