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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부활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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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은 누구에게나 있다.
지금 혼자만의 아픔으로 가슴 졸이며 우는 사람아,
너에게도 그날은 있다.
지금 터무니없는 비극 속에 홀로 빠져 있어
푸른 하늘 눈부신 태양이 오히려 더욱 슬픈 사람아,
너에게도 반드시 그날은 있다.
너의 아픔으로 하여금
거대한 위로의 노래가 되게 하고,
너의 슬픔으로 하여금
기쁨의 분수로 솟구치게 하는 너의 그날은 반드시 있다.
- 이현주, 생활성서사, <예수와 만나 사람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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