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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끝나지 않은 달음박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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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은 여행의 시작이지 끝이 아니다. 믿음은 여행의 시작일 뿐이고 승리의 날을 누워서 기다릴 수
있는 침대가 아니라는 말이다. 결국 믿는다는 것은 단번에 되는 행위가 아니라 그 이상이다. 믿음은
사람으로 하여금 영감을 받아 자신의 십자가를 지게 하고, 주님이 어느 곳으로 가시든지 따라갈 수
있게 하는 마음의 태도다.
길은 두 가지가 있다. 한쪽은 소망 없이 홀로 고통 당하는 길이라면, 다른 쪽은 그리스도와 함께 고
통 당하지만 그런 중에도 주님의 위로와 내적 지원을 힘입어 환난조차 즐거워할 수 있는 기쁨의 길
이다.
초대교회 신자들은 두 번째 길을 걸었던 믿음의 사람들이다. 그들은 모든 것을 포기해야 할지도 모
르는 상황임을 충분히 알면서도 예수 그리스도께로 돌아섰다. 즉 그들은 예수님을 영접하는 순간부
터 생명과 자유를 위협받는 ‘미운 소수 집단의 일원’이 된다는 것을 확실히 인지하고 있었다. 오순
절 이후 며칠이 못 돼 몇몇 사람은 옥에 갇혔고 어떤 사람은 공개적으로 죽임을 당했으며, 수많은
사람이 재산을 빼앗겼고 많은 사람이 외국으로 피신하는 환난을 겪었다. 그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을 부인만 했어도 이런 핍박을 피할 수 있었다. 하지만 그들은 그리스도의 편에 굳게 서서 ‘
계속해’ 믿음을 확증해 나간 사람들이었다.
「능력」/ A. W. 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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