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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고난은 사람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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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자씨20071202]

1953년 뉴질랜드의 에드문드 힐러리가 최초로 에베레스트산을 등정했다. 그 이후 전 세계의 산악인들은 오늘도 목숨을 걸고 계속 등정에 도전하고 있다. 그 이유는 에베레스트는 세계의 정상이기 때문이다.

인생의 정상 역시 누구나 오르고 싶어 한다. 그 이유는 거기에 모든 사람들이 찾고 있는 행복이 있다고들 믿기 때문이다. 그러나 인생의 정상은 행복과 성공의 자리만은 아니다. 때로 실패와 불행의 길목 이기도 하다. 그래서 인생은 동전의 양면과 같다. 성공이 있으면 실패가 있고, 행복이 있으면 불행이 있기에 우리 인생은 괴롭고, 고달픈 것이다. 그렇다, 다 얻었다고 다 얻은 것이 아니고 다 잃었다고 다 잃은 것이 아니다.

욥은 모든 것을 잃고도 얻은 것이 있었다. 그것은 바로 영적인 성숙이었다. 욥은 이를 통해 참된 자아를 발견할 수 있었고 또 하나님의 손길을 더 깊이 의식할 수 있었다. 그는 고난 속에서 자기와 함께하는 하나님을 발견하면서 시편 기자의 말처럼 고난을 유익한 것으로 깨닫게 됐다. 고난은 사람을 만든다. 사람을 깊이 있게 한다.

길자연 목사(왕성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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