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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새로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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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자씨 2007.12.03]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은 자신의 영을 통해 만물을 '무에서 창조'하셨다고 성서에 기록돼 있다. 아무것도 '없음'에서 모든 것이 '있음'으로의 변화가 곧 창조다. 그 방식은 창조주의 생명의 입김과 생기가 '없는 곳'에 불어넣어지는 것이다. 창조는 생명의 '있음'이다. 그런데 모든 생명은 타락의 길로 들어서면서 결국 죽음으로 향한다.

죽음은 없음이 아니라 있기는 하지만 숨쉬는 생명을 상실한 것이다.

창조주 하나님은 제2의 창조를 행하신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새 창조의 역사를 여셨다. 없음에서 있음의 과정이 아니라, '옛것으로부터의 창조'다. 우리는 흔히 '하늘 아래 새로운 것이 없다'고 말하는데, 새로운 것은 만들어진다. 오늘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추구하는 창조는 낡음에서 새로움으로의 질적 변화다. '너희는 옛 사람을 벗어버리고 새 사람을 입으라'(엡 4:22∼24)

박종화 목사(경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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