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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끝까지 기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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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자씨 2007.12.07]

어느 날 힘센 개구리 한 마리가 "덤빌 놈 있으면 나와봐!개골개골개골"하며 온 동네를 시끄럽게 돌아다녔다. 온갖 교만을 떨던 개구리는 갑자기 굴러온 돌맹이에 깔려서 옴짝달싹 못하게 됐다. "개구리 살려! 하나님, 다시는 동네 시끄럽게 안 할테니 살려주세요, 개골개골…."

개구리는 한 시간, 두 시간, 세 시간 계속 기도했다. 나중에는 개골개골 소리조차 나오지 않게 되자 마음 속으로 계속 기도했다. 마침내 의식마저도 몽롱해졌을 때였다. 마침 개구쟁이 소년이 지나가다가 "재수 없이 웬 돌맹이야!"하면서 돌맹이를 발로 차버렸다. 그제서야 돌맹이에서 빠져나온 개구리는 하나님의 기적같은 응답에 감사의 기도를 올렸다.

끝까지 기도하자. 목소리가 잠길 때까지, 의식이 아득할 때까지 기도하면 틀림없이 응답이 온다. "너희가 전심으로 나를 찾고 찾으면 나를 만나리라"(렘29:13)

윤여풍 목사(충성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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