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평안한 잠
- 그대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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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제2차대전 때의 일입니다. 독일군의 연이은 폭격으로 불안하여 밤잠을 이루지 못하는 영국 런던 시에서 평안히 잠을 자는 할머니 한 분이 있었습니다. 그 비결을 묻자 할머니는 이렇게 대답합니다. “나는 매일 밤 기도한답니다. 그리고 나면 하나님께서 항상 지켜주신다는 확신이 들어 평안하게 잠자리에 들게 되지요. 사실 하나님과 내가 둘이 다 깨어 있을 필요는 없잖아요?” 그렇습니다. 우리를 지으시고 보살펴주시는 그분께서 주무시지도 않고 우리를 지켜주신다는 사실을 믿는 사람은 어떤 환경 속에서도 평안히 잠잘 수 있습니다. 당신에게는 그분이 계십니까? 여운학 사랑의편지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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