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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풀을 베는 농부는 들판의 끝을 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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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사소한 것이라도 최대한 활용하면 큰 힘을 발휘합니다. 생각만 하고 작은 시작이 없다면 결코 어떤 일도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옛날, 어떤 사람이 고민거리를 안고 해안을 걷고 있었다고 합니다. 폭풍이 지나간 후라 무수한 조개가 떠밀려 왔다고 합니다. 조개는 아직 살아있었지만 물이 밀려들지 않아 조개는 말라서 죽게 될 수밖에 없는 운명이었답니다. 이 때 아이 하나가 아직 살아있는 조개를 하나하나 주워 바다로 던져 보내고 있었답니다. 이 때 길을 걷고 있던 사람이 자신도 모르게 멈춰 물었답니다. '뭐 하고 있니?' '조개를 살려주고 있는 거예요'라고 아이는 대답했답니다. '이렇게 많은 조개가 밀려왔는데, 그렇게 한다고 무슨 도움이 되겠니? 쓸데없는 일이야' 아이는 또 하나의 조개를 집어 들며, 말했답니다. '그렇지 않아요' 그리고 다시 조개를 바다로 던져 보냈답니다. '보세요, 이렇게 또 하나, 무언가가 변했어요. 당신은 생각하고 있을 뿐이지 무언가 해보았나요?' 변화를 꿈꾸는 사람은 일상생활에서 마주치게 되는 작은 것을 무시하지 않습니다.

작은 것에 힘이 있습니다. 아무리 작은 힘이라도 지렛대를 만나면 큰 효과를 발휘하게 됩니다. 지렛대를 찾았다해도 누르지 않으면 움직이지 않습니다. 미미하고 아무런 효과가 없다고 생각될지라도 주저앉기 전에 일어나 한 걸음이라도 걸어야 합니다. 절망 속에도 캘 수 있는 희망이 보이면 희망을 찾아 한 걸음 발길을 옮겨야 합니다.

코카콜라의 창업자인 아사 G 캔들러는 알코올 중독자였다고 합니다. 그는 항상 술에 취해 있었답니다. 캔들러는 의지력이 나약했답니다. 주위 사람들에게 몇 번이나 금주 선언을 했으나 번번이 실패했답니다. 어느날 술에 취해 귀가하던 그는 벼락같은 마음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자신의 본능적 요구를 거절하는 사람이 성공한다" 캔들러는 집에 돌아와 아내에게 이 이야기를 들려주었답니다. 아내는 바로 그 시간에 남편의 `금주'를 위해 간절히 기도하고 있었다고 고백했답니다. 이 부부는 서로 손을 잡고 눈물의 기도를 드렸답니다. 캔들러는 아내의 기도를 통해 영혼의 안식을 얻었답니다. 그리고 알코올의 유혹으로부터 해방되기 위해 행동으로 옮겼답니다. 그는 그 때부터 술을 먹는 대신 수입의 10%를 철저히 헌금하며 사업에 열중하는 열정의 사람이 되었고 코카콜라를 오늘과 같은 세계적인 기업으로 만들었답니다. 작은 것이라도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언제 다 벨지 모르는 먼 들판 끝을 바라보고 포기할 것이 아니라 지금 내 앞에 있는 풀을 베다보면 언젠가 들판 끝에 도달하게 됩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욥8:7)" 작은 시작에 실망하지 말아야 합니다.

-열린편지/열린교회/김필곤목사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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