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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일어나 빛을 발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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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 보라 어두움이 땅을 덮을 것이며 캄캄함이 만민을 가리우려니와 오직 여호와께서 네 위에 임하실 것이며 그 영광이 네 위에 나타나리니 열방은 네 빛으로, 열왕은 비취는 네 광명으로 나아오리라 네 눈을 들어 사면을 보라 무리가 다 모여 네게로 오느니라 네 아들들은 원방에서 오겠고 네 딸들은 안기워 올 것이라 그 때에 네가 보고 희색을 발하며 네 마음이 놀라고 또 화창하리니 이는 바다의 풍부가 네게로 돌아오며 열방의 재물이 네게로 옴이라 (사 60:1-5)"

심리학 용어 중에 '윤형본능'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알프스에서 조난당하고 길을 잃어버린 사람들이 있었는데 그는 그곳에 홀로 남았답니다. 그는 13일 동안 넓고 험준한 얼음산을 방황하다가 구조대로부터 구조를 받았답니다. 13일 동안을 이런 데서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었느냐고 물으니 그는 얼어죽지 않으려고 계속 걸었다는 것이었습니다. 걷고 잠깐 쉬고 또 걷고, 졸면 죽는다 하면서 조금씩 먹어가면서 13일 동안을 줄곧 걸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구조대가 그가 걸어온 과정을 살펴보았더니 반경 6킬로미터 내를 뺑뺑 돌고 있었더랍니다. 자기는 직선으로 간다고 갔는데 결국은 같은 길을 돌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현상을 가리켜 윤형본능(바뀌 윤, 모양 형)이라고 합니다.

사람에게 눈을 가리고 실험을 해 보면 자신은 똑바로 걸어가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결국은 20미터나 100미터 반경 안에서 빙빙 돈다고 합니다. 우리 자신도 살펴보면 이런 모습들을 볼 수 있습니다. 해는 바뀌어도 늘 그 모습 그대로 빙글빙글 도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사람이 변화를 좋아하는 것 같지만 참 잘 변하지 않는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정신 의학자 해리스 박사에 의하면 인간은 세가지 경우에 천성이 변한다고 합니다. 첫째, 현재 상황이 너무 괴로울 때 사람은 변할 수 있고 둘째는 소망이 안보일 때 인간은 변할 수 있으며, 셋째, 유레카 상황 (Eureka Stage) 에서 인간은 변할 수 있고 합니다. 어느날 자신도 모르게 큰 깨달음이 있을 때 변한다는 것입니다. 어느 정도 설득력이 있는 말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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