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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한국교회의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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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자씨] 2008.01.04

지난 주간 우리 교회 성도들과 함께 태안 바닷가에 기름때 벗기는 자원봉사를 다녀오면서 놀라운 사실 세 가지를 발견했다. 첫째, 여느 때와는 다르게 고속도로 휴게소가 수많은 차량들로 붐볐다. 이유는 태안으로 자원봉사를 가기 위한 사람들의 차량이 몰린 탓이다. 그런데 더 놀라운 사실은 늘어선 차량 가운데 거의 절반 이상이 교회 차들이었다는 사실이다.

둘째, 바닷가에서 봉사하고 있는 사람들 모두가 각양각색의 비닐 옷을 입고 있어서 그들이 누구인지 구별할 수는 없었지만, 쓰는 말투를 보아 대부분 교인이었음에 또 한 번 놀랐다. 셋째, 봉사 현장에서 만난 현지 주민들이 이구동성으로 이제부터 교회를 다시 보게 되었다고 말하며 앞으로 예수를 믿기로 했다는 것이다. 정말 놀라운 사실이다. 이런 놀라운 사실을 통해 한국 교인이 살아 있다는 것과 한국교회가 더 부흥될 수 있다는 희망을 발견하게 된다.

윤여풍 목사(충성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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