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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재물과 은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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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자씨] 2008.01.09

재개발을 기대하고 큰 대출을 받아 아파트를 구입한 분이 있었다. 원금과 이자에 대한 부담은 컸지만 시세가 오르자 기뻐했다. 그러다 부동산경기가 하락하고 매매시점을 놓치면서 대출상환 시한까지 다가와 물질적인 압박감에 정신적인 고통마저 더해갔다. 늦게나마 집을 매물로 내놓았으나 거래가 성사되지 않았다. 결국 하나님의 축복이 아니라 내 욕심의 산물이었고, 물질이 우상이 되어 있음을 깨달았다.

그는 피를 말리는 회개기도를 드리며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겼다. 그렇게 모든 것을 완전히 내려놓았다고 여기는 순간 하나님은 움직이셨다. 계약금이 도착한 것이다. 물질적인 손해가 컸지만 하나님이 주신 평안과 기쁨과는 비교할 수가 없었다.

성경은 "많은 재물보다 명예를 택할 것이요 은이나 금보다 은총을 더욱 택할 것이니라"(잠언 22:1)고 말씀하신다. 우선순위가 뒤바뀌어 재물이 우상이 될 때 은총과 명예를 잃기 쉽다.

정삼지 목사(제자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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