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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누가 노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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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자씨]  2008.01.17

모든 사람은 젊음을 갈망한다. 젊어지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젊게 보이기 위해 많은 돈과 시간을 쓰는 것이 인간의 상식이다. 그러나 육체가 젊어지려는 노력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 마음이 늙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것이다. 그런데 오늘 육체는 젊은데 마음이 늙은 젊은이들을 본다.

누가 노인인가. 열정이 없는 사람, 꿈이 없는 사람이 노인이다. 달팽이처럼 자기의 성 안에서 안주하려 하거나 소신 없이 바깥 눈치만 살피는 사람은 젊었어도 노인이다.

진리를 위해 자기의 몸을 던질 수 있는 사람은 젊은이다. 가슴이 뜨겁고 피가 끊으면 누구나 젊은이다. 인생의 나이와는 상관없이 꿈을 꾸고 그 꿈을 따라 움직이는 사람이 바로 젊은이다. 예수님은 끊임없이 걷고, 외치고, 부르짖어 기도하고, 제자의 발을 씻겨주셨다. 예수님의 이름은 동사다. 그래서 예수님의 생애는 동사의 연속이었고 그의 복음은 지금도 살아 움직인다.

김은호<오륜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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