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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유익을 초월한 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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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자씨] 2008.01.30

신앙생활한 지 얼마 안 된 성도와 대화를 나누게 됐다. 왜 신앙생활을 하게 되었는지 묻자 여러모로 유익할 것 같아서라고 했다. 뭐가 유익하냐고 되묻자 믿음이 없는 것보다 있는 것이 나을 듯 같고 천국과 지옥이 있는지 알 수는 없지만 만약 있다면 믿음을 갖는 게 더 유리할 듯 해 신앙생활을 시작했노라고 말했다. 그리고 실제로 신앙생활을 시작하니 마음이 편하고 매사에 자신감이 생긴다고 했다.

믿음은 결코 안갖는 것보다 갖는 것이 더 유익해서 갖는 것이 아니다. 유무익을 떠나 진실로 하나님과 믿음의 내용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믿는 것이다. 때로는 믿음 때문에 고난과 순교를 당하기도 하고 불이익을 겪기도 한다. 그럼에도 그 모든 고난과 불이익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은 진정한 믿음이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은 유익을 초월한 믿음이다.

정삼지 목사(제자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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