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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초승달이냐, 보름달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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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신하가 이웃나라와의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이웃나라 왕을 만나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나라의 왕이 초승달이라면 대왕께서는 보름달이십니다.” 그 말로 문제를 잘 해결하고 돌아온 신하에게 왕은 대노했습니다. “나를 초승달이라고 했다지?” 신하는 왕의 질책에 웃으며 대답했습니다. “폐하! 보름달은 이미 차서 기울어 끝나는 달이지만 초승달은 이제 막 시작하는 달입니다. 보름달은 소멸하나 초승달에는 미래가 있지요.” 말이나 생각에 어떤 의미를 부여하느냐 하는 것은 큰 차이를 가져옵니다. 지금 내게 닥친 문제는 무엇입니까? 나의 생각을 바르게 전할 수 있는 올바른 말을 선택하는 일이 중요합니다. “해결하지 못할 문제는 없다. 다만 해결되지 않는다는 생각이 있을 뿐이다.” 이 말에 삶의 용기를 얻으시기 바랍니다. < 오인숙 / 교단작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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