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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도둑질을 금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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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의 성인 어거스틴은 그의 저서 「참회록」에서 이런 말을 했습니다. “우리 포도원 가까이에는 열매가 주렁주렁 달린 배나무 한 그루가 있었다. 폭우가 내리던 어느 날 밤, 우리 꼬마 악당들은 배를 훔치러 나갔다. 금단의 열매의 쾌락을 충분히 즐길 만큼 우리는 실컷 먹었다. 그런 다음 우리의 입을 위해서가 아니라 돼지들에게 던져주기 위해 엄청나게 많은 배를 따 담았다. 사실 맛 좋은 배였지만 불쌍한 내 영혼이 탐낸 것은 배가 아니었다. 배라면 집에도 더 좋은 것이 얼마든지 있었다. 나는 그냥 도둑이 되기 위해 배를 몰래 땄던 것이다. …도둑질을 금지하는 것 때문에 훔치고 싶은 마음이 더 발동했던 것이다.” 인간의 죄성을 이처럼 정확히 집어낸 것은 없을 것입니다. 사람은 자기 힘으로는 선해질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죄인인 인간에게는 죄에서 구해줄 구세주가 필요합니다. 당신은 그분을 만났습니까? < 이진우 / 목사·저술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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