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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낙하산만으로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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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승객 대여섯 명과 함께 전세기를 타고 하늘을 날고 있다고 상상해 보라. 그런데 갑자기 비
행기 엔진이 화염에 휩싸이고 조종사가 조종석에서 뛰쳐나와 긴급 상황을 알린다. “비행기가 곧 추
락합니다. 낙하산으로 탈출해야 합니다!” 승객들은 조종사가 비행기 문을 여는 동안 일렬로 줄을
선다. 조종사는 승객들의 등을 문 바깥쪽으로 밀어낸다. 그런데 어떤 승객은 낙하용 보호 안경을,
또 어떤 승객은 낙하용 장화를 요구한다. 그러자 조종사는 승객들을 한 사람씩 공중으로 밀어내며
소리친다. “여러분에게 낙하산을 하나씩 드리지 않았습니까? 탈출하는 데 그것만으로 충분합니다.”
비행기에서 뛰어내리는 데는 오직 한 가지 물품이 필요하다. 그리고 조종사가 그 전략적 장비를 우
리 손에 쥐어 주었다. 하지만 우리가 그것에 만족하는가? 결코 아니다. 우리는 안절부절못하고 염
려하며 심지어 벅찬 요구까지 한다.
비행기 승객들과 낙하산은 이 땅에 사는 사람들과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정확한 대구(對句)이지 않
은가? 하나님은 지금도 수많은 사람의 간청을 듣고 계신다. 우리는 하나님께 두려움을 없애 달라거
나 계획을 바꿔 달라고 간청한다. 그럴 때 하나님은 대개 우리를 공중으로 부드럽게 밀어내시며 우
리로 하여금 그분의 은혜에 매달리게 하심으로 답을 대신하신다.
「은혜가 내 안으로 들어오다」/ 맥스 루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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