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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복음을 통해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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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어느 지역에 식인종 부족이 산 하나를 전부 차지해 살고 있었습니다. 그곳은 산 너머로
가는 지름길이지만 식인종 부족을 무서워한 사람들은 며칠이 걸리는 불편을 감수하면서 다른 길로
돌아서 갔습니다. 어느 날 한 선교사가 ‘공포의 산’을 피해 가지 않고 그대로 통과해 무사히 목적지
에 도착했습니다. 목적지에 주둔해 있던 군대의 부대장이 놀라서 물었습니다. “그 산을 통과하면서
조금도 무섭지 않았습니까?” 선교사는 웃으며 대답했습니다. “전쟁하는 사람들이 그 산을 지나가
면 위험과 충돌이 있을지 모르지만, 저는 평화의 복음을 안고 갔답니다.”
복음의 능력을 모르는 사람들이 공포의 산을 지나는 방법은 부족과 마주치지 않는 방향으로 가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화평케 하는 복음의 능력을 알았던 선교사는 그 능력을 믿고 식인종들에게
담대히 나아갔습니다. 우리는 무엇을 통해 이웃과 화평을 누릴 수 있습니까? 그것은 바로 복음을
통해서입니다. 오늘날 많은 교회가 복음이 세상의 유일한 소망이라는 확신을 양보하고 있습니다.
복음에 대한 신뢰는 식었고, 구령의 불길은 식어 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교회에 하나님의 영광이 가
득했던 시기에 성도들은 복음만이 유일한 소망이라는 확신을 굳게 붙잡았습니다. 복음만이 진정한
화평을 이루는 유일한 길입니다.
「그리스도인의 삶, 영적 전투」/ 김남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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