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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은혜와 결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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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과 나는 율법 아래서 태어났다. 아담이 선악과를 먹었을 때 그는 율법과 결혼했으며, 그의 후손
인 당신과 나도 율법과 혼인한 상태로 세상을 살게 되었다. 율법과의 결혼 생활은 어떨까? 그는 우
리에게 많은 것을 요구하며, 내가 하는 모든 일을 계속해서 비판한다. 또한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
야 할 일에 대해 지적한다. 그는 항상 명령하기 때문에 그와 한참을 살다 보면 더 이상 그가 시키는
대로 하기 싫다. 하지만 우리는 불행하게도 죽음 이전까지 율법과의 혼인에서 벗어날 수 없다. 율법
은 결코 죽지 않는다. 그래서 우리에게 소망이 없어 보인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를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못 박으셨고, 결국 아담 안에서 율법과 결혼한 옛사람은 죽었다. 우리는 죽음을 통해 새롭
게 태어났고,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어 예수님과 혼인한 신분이 되었다.
은혜와의 결혼은 율법과의 결혼과 비교하면 차원이 다르다. 은혜는 우리를 보고 기뻐하며 우리에게
사랑을 쏟아 붓는다. 은혜는 우리를 바라보며 감탄한다. 우리가 무언가를 해야 할 때도 은혜는 신실
하게 함께한다. 그러나 이런 진리를 모른다면 우리는 율법을 다시 찾아가 해야 할 일을 말해 달라
며 그와의 관계를 그리워하게 된다. 우리는 은혜와 결혼했다. 무엇보다 이 사실을 깨닫는 것이 중요
하다. 그리스도인의 삶은 율법이나 규칙이 아니라 예수님과의 관계에 의해 이뤄지는 은혜다.
「은혜의 영성」/ 스티브 맥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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