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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25센트짜리의 작은 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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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학의 거장인 프레드 크래독(Fred Craddock)은 목회자들이 모인 자리에서 삶의 작은 일들에
대한 신실함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했습니다.
“그리스도께 삶을 드린다는 것은 영광스러운 일입니다. 다른 사람들을 위해 자신을 드리는 일이라
면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주님, 영광스럽게 헌신하겠습니다’라고 말합니다. 우리
는 주님께 모든 것을 드리는 일을 천 달러짜리 지폐를 탁자 위에 올려놓고 ‘주님, 제 삶의 전부를
드립니다. 받아 주십시오’라고 말하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우리에게 주어진 현실은 다릅니
다. 하나님은 우리를 은행으로 보내셔서 그 천 달러짜리 지폐를 25센트짜리 동전으로 모두 바꾸게
하십니다. 그리고 우리는 살면서 이곳에 25센트, 저곳에 50센트를 내놓습니다. 동네 꼬마에게 ‘저리
가!’라고 말하지 말고 그의 말에 귀를 기울여 주십시오. 양로원에 찾아가 손을 떠는 어르신에게 물
한 잔을 대접하십시오. 그리스도께 삶을 드리는 일은 거창하지 않습니다. 그 일은 한 번에 25센트짜
리 사랑을 내놓는 작은 행동들로 이뤄집니다. 때로 영광스럽게 헌신하는 일보다 오랜 세월 동안 조
금씩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아가는 일이 훨씬 더 어렵습니다.”
지금 주님께 어떻게 하면 인생을 잘 보낼 수 있는지 가르쳐 달라고 기도하십시오. 큰일들을 결정하
는 열쇠는 우리 삶의 작은 일들입니다.
「햇살 한 숟가락」/ 홍종락 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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