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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하나님을 만나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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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엘비스 프레슬리를 열렬히 흠모하던 데니스 와이즈라는 젊은이에 관한 글을 읽은 적이 있다.
그는 엘비스를 기억할 만한 물건을 수집하고, 그를 닮기 위해 6시간에 걸친 성형 수술을 받았다. 그
러나 그는 정작 엘비스를 직접 만나 본 적이 없었다. 그는 한 인터뷰에서 자신은 엘비스 프레슬리
가 공연하는 것을 몇 차례 봤을 뿐이라고 했다. 그는 엘비스의 집 앞에서 12시간을 기다렸지만 그
의 우상인 엘비스를 결코 만날 수 없었다.
나는 그 글을 읽으면서 와이즈가 한 일은 사람들이 우상을 숭배할 때의 모습과 똑같다고 생각했다.
사람들은 우상에 대해 배우려 하고, 닮고자 애쓰기 때문이다. 문제는 와이즈가 그의 우상 엘비스를
개인적으로 만나 본 적도, 이제 그 우상이 죽었기 때문에 영원히 만날 수도 없다는 점이다.
하지만 예수님이 우리에게 소개해 주시는 하나님은 죽지 않으신다. 그리고 우리가 만날 수 없는 분
도 아니다. 이 사실로부터 현실적인 믿음이 시작된다. 즉 우리는 하나님을 만나고 앎으로 우리 삶
속에서 현실적인 믿음을 가질 수 있다. 하나님을 만난다는 것은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깊이
인식하며 살아가는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을 만나고 알고자 하는 그 수고는 우리가 삶에서 할 수
있는 가장 숭고한 노력이다.
「생각하는 믿음, 행동하는 믿음」/ 고든 맥도날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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