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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정말로 하고 싶은 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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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거칠고 많은 것을 요구하는 남자와 결혼한 여성이 있었다. 그녀의 남편은 “오늘 이 옷들을 전
부 세탁해서 다려 놔”, “매일 내가 퇴근하자마자 저녁을 먹을 수 있게 준비해 둬” 등 수많은 요구로
그녀를 힘들게 했다. 아내는 남편의 요구를 들어줬지만 그런 사람과 같이 살아야 하는 자신의 삶을
증오했다. 그녀는 남편이 세상을 떠날 때까지 25년 동안 그렇게 비참한 결혼 생활을 참아 냈다. 그
리고 다시는 결혼을 하지 않으리라 맹세했다. 그러나 2년 뒤 그녀는 아주 친절한 사람을 만나 재혼
했다. 두 번째 남편은 자신의 요구대로 따르라고 강요하지 않고 오히려 그녀를 사랑해 주었다. 그녀
는 처음으로 행복을 느꼈다. 어느 날 그녀는 집안 청소를 하다가 전 남편의 요구 사항들이 적힌 쪽
지를 발견하고 그 내용들을 다시 읽다가 웃음을 터뜨리고 말았다. 그 요구들은 모두 그녀가 지금의
남편을 위해 하는 일들이었고 오히려 그녀는 지금 더 많은 일을 하고 있음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다른 점이 있다면 예전에는 의무감으로 일했지만 지금은 즐겁게 일한다는 것이다.
성경이 말하는 모범적인 순종은 강요나 협박을 받아 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는 마음속 열망에 반응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 그리스도인의 참된 순종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새로운 성품을 가지고 우리가 정말로 하고 싶은 것을 하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의 삶」/ 토니 에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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