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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나머지 아홉 명은 어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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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0년 9월, 미국의 미시간 호수에서 유람선 한 척이 암초에 부딪혀 침몰하는 대형 사고가 발생했
다. 배 안에 타고 있던 많은 사람이 호수에 빠져 죽게 되었다. 그런데 당시에 대학 수영 선수였던 스
펜서가 온 힘을 다해 17명을 구출한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났다. 연일 언론에서 자신의 목숨을 아끼
지 않고 다른 사람들을 구한 그의 영웅적 행동을 대서특필했다. 오랜 세월이 흘러 노인이 된 스펜
서를 토레이 박사가 만나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면서 물어봤다. “그 당시에 목숨을 구해 준 17명 중
에 몇 명이나 감사를 표시했습니까?” 스펜서는 가볍게 웃으며 대답했다. “꼭 한 사람이오. 어린 소
녀 한 사람밖에 없었어요. 그 소녀는 지금까지도 크리스마스가 되면 어김없이 감사 카드와 선물을
보내 오고 있습니다.”
진정으로 감사한다는 것은 말처럼 쉽지 않다. 우리는 항상 어려운 일에 부딪히면 평생 주님만 믿고
따르겠다며 도와 달라고 간청하다가, 일이 잘 풀리면 그런 마음은 어디론가 사라지고 감사를 잊어
버린다. 그때 우리의 모습은 예수님께 감사하지 않은 아홉 명과 많이 닮아 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사람은 기적의 주인공이 아니라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다. 하나님의 은혜와 복을 계속 누리기 위해
선 대나무가 매듭을 지으며 자라듯이 감사의 매듭을 지으며 살아야 한다. 그래야 갑절의 복을 누릴
수 있다.
「평생 감사」/ 전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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